1. 중독?

    무엇인가에 의해 뇌에 자극이 가해지며,
    어느 순간 반대로 뇌가 그 자극을 원하게 되면서 해당 자극을 받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게 되거나 현실 생활에 장애를 느끼게 되는 현상

 

2. 게임이던 뭐던 간에 위의 내용에 부합하면 그건 중독

 

3. 다만, 게임이란 매체 자체가 작용과 반작용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고
   뇌에 자극을 전달하는 주기가 매우 짧아 여타 매체에 비해 '중독'을 일으킬 소지가 매우 높음

 

4. 그렇다고 하더라도 게임사가 중독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질문엔,

     먼저, 분명 다른 매체에 비해 중독을 일으킬 소지가 높음은 인정을 해야 하며 
     (왜 게임만 그러냐는 피해의식은 벗어나야 하며)


     적어도 청소년 층에서 이러한 중독으로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있다면
     게임사의 수익과 적절한 예방에 대한 고민 정도는 해봐야 한다.

     그렇다고 내가 선비가 아닌 이상 2시간 게임하면 접속 못하게 하는 등의 짓은 참 멏엉한 짓이라 생각.


 

5. 사회가 게임사에 적절한 인력을 공급하고 국가가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치안을 담당해주기 때문에 세금을 잘내야지~


 

6. 제대로된 고민 없이 게임하던 사람이 사고치면 '게임중독'이라고 몰아가는건 참 몰상식

    - 게임 중독은 맞는데 일으킨 범죄는 그것과 관련이 없을 수도 있고,

    - 애초부터 게임을 하긴 하지만 중독은 아닌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을 수도 있고,

    즉, 걍 심심하면 게임중독이라고 몰아가는건 걍 기자들의 무식함. 즉, 무시


 

7. 성인의 중독 부분은 정신적인 부분이 더욱 크기 때문에 사회적인 분위기와 교육이 더 중요.

    초딩부터 경쟁시키려는 이런 거지같은 정부에서는 게임중독자가 늘어나는게 정상.

 


어느 시대에나 붐을 일으키는 매체는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게 되어 이따.
헤비메탈이던 락이던 랩이던 야동이던....


게임이라고 뭐 다를까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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